영화 기생충과 불평등의 문제
[영화 기생충과 불평등의 문제]
봉준호감독의 우리영화 "기생충"이 백인중심의 헐리우드장벽을 넘었다
기생충영화가 담고있는 "불평등"의 메세지가 통한 것일까?
아무튼 전세계가 '부익부 빈익빈'의 불평등의 문제를 극복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시기에 나온 "기생충"영화가 영화로만 그치지 않고, 불평등문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해본다
지구촌에서 가장 불평등한 나라를 꼽으라면
미국과 한국일 것이다
미국의 상위 1%의 부가 미국 하위90%내외의 자산을 합친것과 같다는 통계가 존재한다
그리고 강남의 30평짜리 아파트가 30억을 웃돌고있어서 뉴욕의 맨해튼 집값과 별차이 없다는 뉴스가 이제는 놀랍지않은 현실이 되었다
불평등은 미국과 한국만의 문제를 떠나서 세계최고 갑부 26명의 재산이 지구에사는 하위 50%이상인 38억명의 재산을 합한 것과 같다는 옥스팜의 통계가 나온바 있다
기생충영화가 백인우월주의의 콧대를 꺾은 것은 좋다
'기생충'영화 한편으로 한국과 미국 그리고 전세계에서 불평등의 거대한 벽에 미세하나마 금(crack)이 가길 기대해보는 심정이다
이것이 봉준호감독이 추구하는 진정한 꿈이라면
온국민들이 축하의 박수를 치며 응원 할 일이다
이렇듯 불평등의 문제는 우리사회에 곳곳에서
심화되고있는 심각한 현상이다
차별로 인한 고통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이라는
울타리를 힘들고 지치게 만든다
이세상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동일한 사업장에서 동일한 노동을 하면서도
차별받고있는 현실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고통이다
사업장안에서 진행되는 관리직과 현장 생산직의 차별이 바로 청년실업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이제는 많은 청년들이 대학에 가지 않아도 기술과 엔지니어로 동등한대우를 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미래세대가 희망이 있고 우리사회가 차별받지않는 행복한 사회로 발돋움 할 수있을 것이다
그래서 백순환예비후보처럼 우리사회의 차별과 차이를 극복하여 평등한 사회를 실현시키고자하는 정치인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기득권정치인들이 판치는 기생충국회를 국민들의 손으로 개혁하는 것이 바로 불평등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길일 것이다
기생충국회의 청소!
바로 우리들의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