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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공든탑

양현모 2021. 12. 20. 15:27

윤석열 청문회당시 처와 장모의혹에 관한 내용들을 엄청나게 수집해놓고ᆢ
공세를 펼쳤던 국민의힘 의원들이ᆢ
이제는 선대위와 당차원에서ᆢ
의혹을 덮어놓고~
옹호하고 대변할려니ᆢ
참으로 죽을 맛일게다
정통 국민의힘 출신도 아닌
정치초년생인 윤석열에게 ᆢ
대선후보자리를 내주고ᆢ
이제는 의혹덩어리인 후보와
후보가족을 보호하고 감싸기위해서
당이 총체적으로 전면에 나서야 하는 상황
중도를 겨낭해서 머리숙여가며 영입했던
점잖은 김종인도 "영부인 뽑는 선거가 아니다"며
그에게 어울리지 않은 말을 해야하고ᆢ
20.30대를 겨냥해서 한순간에 국힘당대표가 된 이준석도 참신한 이미지를 팽게친채ᆢ
연일 진흙탕싸움을 전면에서 지휘하고 있다
이쯤되면 김건희의 등판을 애기했던ᆢ
김재원의 가벼운 입놀림도 사라질 판ᆢ
결국 조수진이 이준석의 부하가 아니라며
충돌하는 상황극이 벌어지고ᆢ
윤석열은 또 이준석을 패싱하고ᆢ
신지혜를 영입했다
집안단속이 어려운 상황에서ᆢ
여전히 권력다툼으로 파열음이 일고있다
홍준표는 이를두고 "잡탕밥"이라 일갈했다
일각에서는 허위경력논란으로 "선거법위반"이 거론되고, 당선되어도 탄핵될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회자되고 있다
아무리 발버둥치고 안간힘을 써봐도
거짓 앞에서는 모든 공든탑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들이 검찰개혁에 반대하면서ᆢ
그해에 했던짓을 국민들은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외쳤던 "공정과상식"이 무너졌는데ᆢ
무엇으로 선거를 치루겠단 말인가?


**이준석 공개한 팸플릿에도… 김건희 "한림대 출강" 허위 의심 이력
출처 : 이데일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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