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
오늘저녁 방송된 MBC의 김건희관련 방송은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미흡했다
오히려 주요부분을 편집함으로서 ᆢ
김건희에게 관련의혹에 대해서 해명의 기회를 제공한 방송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다
물론 다음 주 어떤내용으로 방송을 할지 모르겠지만ᆢ
방송의 한계는 분명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ᆢ
지금까지 은둔생활만 하고 있을 것같은 김건희가
물밑에서 활발하게 선거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화내용 중 자신의 견해를 밝힌 것들을 보면 가만히 그냥 있을 사람이 아님을 충분히 느낄 수있었다
돈이면 다 된다는 인식이 깔려있고
그 바탕위에서 무슨 일이든 벌일 수있다는
자신감에서 최순실의 그림자가 느껴졌다
방송의 한계에도 불구하고ᆢ
김건희에 대한 인물분석이 가능했고
김건희의 영향력이 윤석열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짐작 할수 있었다
KBS사극 이방원을 보고있는데ᆢ
이성계의 처 강씨의 모습에서
김건희의 모습이 겹치는 것은 ᆢ
나만의 생각일까?
분명한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김건희 "캠프로 와..내가 시키는 거 해야지"
https://news.v.daum.net/v/20220116205604421?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