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선후보 4자토론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공중파방송을 통해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4자토론의 성격상 각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ᆢ
어느정도 객관성을 가지고 판단할 수있는 부분이 있었다
심상정후보와 안철수후보는 대선후보토론이 처음이 아니어서 많은 전문성을 가지고 많은 준비를 한것으로 판단된다
나름대로 자신들의 정치적 소신을 가지고 토론을 주도해 갔으나ᆢ
안철수후보의 토론모습은 연금개혁부분을 빼고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내는 데는 많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중요한 것은 이재명과 윤석열의 토론에 대한 내용분석인데ᆢ
의도했던대로 윤석열은 대장동문제에 대해서 집중공세를 펼쳤고 이재명은 국정운영에 대한 전문성과 경륜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
두 후보가 자신있는 부분이 이재명은 민생과 경제이고 윤석열은 검사경력을 살리고 싶었을 것이다
안철수가 질의한 노동이사제 관련한 윤석열의 답변에서 어느정도 학습능력을 인정받았으나
심상정이 질의한 선제타격과 사드배치문제에 대해서는 학습능력이 부족한 부분을 보였으며
특히 이재명의 RE100등 전문적인 용어와 수소 등 전문적인 부분에 대한 질의에는 얼렁뚱땅 답변을 피하는 등 미숙함을 드러냈다
어떻튼 이번 토론을 통해서 드러난 윤석열의 모습은 정치초년생으로 많은 학습을 했지만
깊이가 없는 답안지 과외만 한 것같아서
국정운영을 맡기에는 많은 것이 부족했다
기업에 취업을 하기위에서 이력서를 내고 기업이 면접을 통해서 채용을 할 때 ᆢ
제일 중시하는 것이 경험과 경력이다
초보가 숙련공이 되기까지 많은 교육을 통해서 현장적응할려면 직종에 따라서 짧게는 일년에서 길게는 삼년이 걸린다
하물며 국가를 운영하는 최고지도자를 뽑는
대통령선거에서 초보자를 채용할수는 없지 않겠는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의 경험을 통해서
행정능력과 국정운영능력에 대한 자질과 능력을 평가받은 이재명후보야 말로 ᆢ
코로나상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이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지도자임에 틀림없다
“RE100이 뭐죠? EU 뭐요?”…‘원전 전사’ 윤석열은 되물었다
출처 : 한겨레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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