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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주년 삼일절에 부쳐

양현모 2022. 3. 1. 08:47

**오늘은 103주년 3.1절입니다

1919 기미년 오늘 일제식민지에 억눌렸던
울분을 토하며 세계만방에 자주독립을 선언하며
온 국민의 손에 태극기를 들고ᆢ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날!

오늘 103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ᆢ
집집마다 태극기를 계양하고 ᆢ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고개숙여 진심으로 추모 하자

지금도 친일수구 냉전세력들이 날뛰면서
왜구의 침략논리로 무장된 자들의
굴욕의 세월이ᆢ
지금은 반공을 앞세워서ᆢ
남북분단의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

촛불시민들의 의지를ᆢ
가붕게로 표현하면서
윤석열을 앞세워서
반격을 시도하고있는 이들은
친일수구적폐의 역사가
우리사회에 기득권을 형성하면서
얼마나 단단하게 뭉쳐있는지 알수가 있다

개혁에 저항하고
극렬하게 반대했던
저들이 향하고 있는 곳은~
촛불을 부정하고
민주주의의 역사를 거부하면서
친일과 반공의
어두운 역사로 돌아가려 한다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외치고
공정과 상식의 정의로운 나라를 외치지만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
'정의로운 민주주의와 공정과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

검찰권을 강화해서 보복수사를 하겠다는 자가
배신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가는 곳마다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먹고사는 민생문제나
국정운영에대한 비젼을 제시하기 보다는
현정부를 비판하고 색깔론을 부각시켜서
좌파세력을 척결시키겠다는 선동으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ᆢ
답답한 어두움이 밀려온다

이렇게 무지하고 무능한 자를 앞세워서
분노와 보복의 정치가 대선판을 흔들어대고 있다

이제 이런 초보운전자의 폭주를 막아내자

103년전 일제의 탄압으로부터
우리민족의 단결과 독립을 외쳤던
"삼일독립만세!"의 정신으로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촛불혁명으로 이어오면서
지금의 소중스럽고 자랑스런 민주주의를 지켜오고 있지 않는가?

이런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냉전구조를 평화체계로 바꿔내고
기후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국민들의 삶을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복지국가의 기초를 다져가고 있다
경제는 OECD국가 7위를 기록하면서
당당하게 선진국 대열에 들어갔다

이렇게 순국선열과 민주열사들의
정신을 되새기면서ᆢ
삼천리 방방곡곡에
넋을 추모하고 긍지를 더 높이면서
우리의 소중한 민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종전선언을 위해서
진정한 독립만세를 부르자

친일수구 냉전세력이 꿈꾸는
검찰공화국이 아니라

삼일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민주와 평화세력들이 꿈꾸는 나라
민주공화국을 위해서
힘차게 만세부르자!

"대한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