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늘

양현모 2022. 4. 16. 20:48

시절이 험난하면
추억도 그리움도
남기지 못한다
 
과거의 발자국이
바래어져서 사라지듯
그조차 사라져 버린다
 
현실 앞에 새로이 쓰여지는
추억 한 자락
오늘이다

오늘 나는
이렇게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