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방선거당시 보도블럭에 앉아서
아픈 무릎을 주무루고 계신 노인 분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하는 말~
"맨날 선거하면 뭐하나? 버스 기다리는데
앉을 의자 하나 없는데~"
"이번에 투표 잘하시면 분명히 버스 기다리면서 앉을 의자가 생길 겁니다"
나는 당시 그분들에게 말했던 ᆢ
노인 분들의 너무나도 소박한 바램이
반드시 이루어 질수있길 간절히 바랬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보면ᆢ
땡볕에 버스를 기다리면서 길바닥에 쪼그리고 앉아계시던 ᆢ
우리들 어버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기 때문이다
비가오면 마땅히 쉴곳이 없어서
굽은허리로 우산을 바쳐들고
어정쩡하게 서서 버스오는 쪽을 바라보면서 ᆢ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랬던 거제 시골마을 곳곳에ᆢ
이제는 정류장마다 앉을 의자가 설치되고
비를 피할 수있는 쉼터가 생겼다
그리고 도심 주요 건널목에 ᆢ
신호를 기다리면서 쉴수있는 곳이 생겼다
지방권력이 바뀌면서ᆢ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려는 거제시 행정의 변화와 정치인들의 노력으로 평가된다
그렇다~
서민들은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작은 것으로부터 불편을 해소해주고
눈물을 닦아줄 수있는 따뜻함이 풍겨나는
인간적인 정치면 충분하다
정류장에 작은의자의 변화는
거제시민들의 손으로 ~
거제시의 정치를 바꾸었기때문에
생긴 성과이며 기쁨이다
거제의 정치지형이 ~
파란물결로 출렁일 때
진정 노동자.서민의 정치!
사회적약자를 보듬는 정치는
더욱 성숙되어서ᆢ
우리들 곁에서 숨 쉴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이여!
거제시민들을 위해서
힘차게 화이팅 하시라~!
-거제 제2선거구 송오성도의원 선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