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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불행시대

양현모 2022. 8. 16. 08:03

윤통이 8.15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담대한 구상'이라고 밝힌 내용이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본과는 잘 지내야 할 이웃이라며
화해의 손짓을 보내면서ᆢ
위안부문제와 강제노역  등, 과거사문제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었다

대통령의 입만 바라봤던 이용수 할머니와
강제징용 피해자 들은 실망을 금치 못 했다

8.15경축사를 통해서
윤석열정부의 국정운영의 방향과 비젼을 제시해야 하는데 ᆢ

한마디로 뻔한 말잔치만 했다는 것이다

윤통의 국정운영 철학에대한 인식도 문제지만, 참모나 보좌진들의 인식도
윤통의 생각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개혁적의지나 역동성은 전혀 느끼지 못 할만큼, 극우유튜버 출신들이나 일베수준의 참모들이 가득한 대통령실의
분위기가 국정의 발목을 잡고있는 듯 하다

젊은 당대표하나 포용하지 못한
윤통의 좁은 가슴이 만들어 낸
여권의 자중지란이 쉽게 수습되지 못한 상태에서ᆢ

집권 100일을 맞이한 윤석열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만 쌓여가고 있는 형국이다

이준석이 말대로 윤핵관을 비롯해서 윤통 측근들의 대대적인 인적쇄신 없이는
윤석열정부의 탈출구는 좀채로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 지속 된다면ᆢ
국정운영과 정치를 걱정해야 하는
국민불행시대는 불가피 할 것 같다

**한일관계 '김대중-오부치 2.0' 공식화한 尹…北엔 '담대한 구상'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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