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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양현모 2022. 8. 17. 07:53

-윤석열정권 집권 100일-

"윤석열정권의 위기는
몰상식과 불공정이며 오만과 독선으로
위기대처(수습)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가 17일 출범 100일을 맞는다. 
100일의 시간을 관통하는 단어는 ‘위기’다.
취약한 기반 위에 출범한 뒤 연달아 위기를 맞고, 이를 수습하는 데 국정 동력을 소진했다.
국민의힘도 내분에 빠져들어 집권세력 두 축이 동시다발 수렁에 빠졌다.
위기가 장기화하면 대통령 리더십·국정 동력이 위태로운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 정부 출범 100일을 계기로 신뢰를 회복할 돌파구를 찾을지에 향후 한국 사회의 진로가 달렸다.

-기사내용 중-

윤석열정부의 총체적위기는
국민의 불행이다
불공정과 몰상식이 판치는
윤석열정부 집권초기의 모습은
윤석열과 핵심측근들의
오만과 독선에서 비롯된다
입만열면 전정부를 공격하고
전정부 탓하기에만 급급한 자들이
전정부보다 잘 한것이 없기 때문이다
급기야 전정부의 대북정책을 겨냥한
보복수사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정부인사인 권익위원장에 대한
보복감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윤석열정권이 하는 짓이
국민들의 민생을 챙기는 일보다
내부의 권력투쟁으로 허송세월을 보내고
전정권 탓과 보복수사로
국정의 비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극우인사로 가득한 측근참모들의
사적채용과 인사참사는ᆢ
윤석열정권이 스스로 발목을 잡히고 있는 형국이다
취임 100일 지지율은 곤두박질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이유이다
국정운영의 총체적인 쇄신과 기조를
전환하지 않으면ᆢ
윤석열정권의 위기는 계속 될 것이다


**이토록 불안한 집권세력···위기 수습 100일, 돌파구 찾을까[윤석열 정부 100일]
출처 : 경향신문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