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바가지]
이주호, 김문수의 발탁은 윤석열정권의 밑바닥을 보여준 최악의 인사이다
최근 외교참사와 윤통 비속어 논란속에
발표된 인사가 윤석열정부에 실망한 국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야 하는데ᆢ
오히려 기름을 부은 격이다
윤석열정부의 교육정책과 노동정책
그리고 경사노위에 대한 입장이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지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한마디로 사교육과 노동개악을 꿈꾸는
친 사학재단과 친 재벌주의 ᆢ
그리고 무분별한 민영화 추진으로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 뻔하다
최근 외교참사와 윤통비속어를 대하는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모습에서ᆢ
순간만 모면하면 된다는 어리석은 모습이
역역히 보인다
허둥지둥 거짓변명과 억지해명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모습에서
윤석열정권의 비참한 말로가 예상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미국과 영국에서는 괜찮다는데ᆢ
왜? 언론과 야당이 문제삼느냐?"는 항변에서 헛웃음이 나온다
그들에게 그들의 입맛에 맞는 해명을 했을 것이고 ᆢ그들의 겉으로 드러난 외교적수사 일뿐ᆢ
윤석열정권을 바라보는 그들의 속마음인들 오죽하겠는가?
유승민 외에는 윤통에게 직언하는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당권주자라는 안철수, 김기현마져
윤석열의 눈치보기에 급급하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유승민이1위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민주당의 역선택이라고 하지만ᆢ
그만큼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민심이 아니겠는가?
윤통 국정지지율이 24%!
만약 총선이 얼마남지 않았더라면ᆢ
지금 말도 안된 소리로 윤통을 감싸고 있는
국힘당 의원 대부분이 윤통의 탈당을 원하지 않을까 싶다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ᆢ
사과한다면 새로운 출발을 할 수있지만ᆢ
그런 용기가 없다면ᆢ
자신의 잘못이 자신을 옥죄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새는 바가지를 언제까지 쓸 것인가?
**이주호·김문수 'MB맨' 발탁…윤 대통령식 '아나바다'?
출처 : JTBC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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