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 영국 총리는 자신의 정책인 대규모
부자감세안 등으로 금융시장이 대혼란을
일으키는 등, 경제혼란이 계속되자
촉발된 국민들의 거센 저항에 무릎을 꿇고
취임 44일 만에 사임을 했다
적어도 대의민주주의나 직접 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신뢰를 잃은 지도자가 처한 상황에선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로 돌아와보자
영국현실과 크게 다르지도 않다
이미 윤통도 트러스 총리보다 훨씬 빨리 사임발표를 했어도 전혀 이상하질 않는 상황이다
근데 자기반성과 신뢰회복을 어떤 노력도 하질 않은 채 민생은 뒷전이고 야당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
한식구인 검찰을 동원한 사정정국을 형성하여 자신주변의 문제는ᆢ 혐의없음으로 철저하고 신속하게 덮어나가면서ᆢ
전정부와 야당에 대한 수사는 수많은 압수수색과 별건수사를 통해서 ᆢ
구속을 목표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한다
이것이 "공정과상식"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윤석열정부의 "몰상식과 불공정"이다
정치보복을 떠나 하는 짓이 유치해서 더는 봐줄수가 없다
올드보이들이 돌아와 사상검증이라는 총대를 메고 시대착오적인 메카시즘이 아무 때나 등장하고ᆢ
윤통은 좌파와는 협치는 없다면서ᆢ
종북몰이를 자처하면서 국민들을
갈라치기하고 있다
국민통합없이 어떻게 북한을 상대하고
안보를 주장한단말인가?
참으로 가증스럽고 어리석다
언론인들도 아닌 우리 같은 국민들까지 펜을 들고 울분을 토로해야 하는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런 현실이다
무능과 무지로~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받는 상황이 지속되면 국민만 불행해진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영국총리처럼~
스스로 물러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대영제국의 몰락..'44일' 역대 최단명 총리까지 나왔다(종합)
https://v.daum.net/v/202210210325344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