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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양현모 2023. 1. 2. 17:21

새해엔 새길을 나서라
깨끗하고 하얀 도화지위에
발자욱을 남기듯~
아무도 걷지않는 하얀 눈길을 걸어보라
지나온 길에 남겨진 발자욱이
부끄럽지 않도록~
뚜벅 뚜벅 새 날을 향해 걸어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