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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야당

양현모 2023. 1. 25. 11:05

더불어민주당은 정동영 전의원이 주장하는  "배부른야당, 겁먹은 야당”이라는 말을 뼈져리게 받아안아야 한다

윤석열정권이 검찰을 앞세워서
야당탄압과 정치보복으로 ᆢ
야당의원들을 압박하고 있는 시기에
총체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지 못하고
각개격파 당하고 있는 현실이 문제이다

마치 배부르고 살찐 야당이 몸을 가누기 힘겨워하며 정신마져 흐릿해가는 것이 아닌지 현실을 똑바로 직시해야 한다

나경원이 결국 당대표 출마를 포기했다
윤석열의 국힘당 장악력이 빨라지고
내년 총선은 윤석열과 이재명의 한파승부로 펼쳐질 것이다
이런 엄중한 시기에ᆢ
야당의 전투력은 보이지 않는다
똘똘 뭉쳐서 단일대오를 유지해도 부족할 판에ᆢ
내부 분열의 목소리들이 들려온다
여기서 분열은 바로 총선패배다

어떠한 경우라도 이재명에 대한 검찰공화국의 전방위적인 압박을  돌파하고 윤석열정권의 실정에 총체적인
대응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배부르고 겁먹은 야당이 아니라
언제나 배고프고 목마른 야당으로 거듭태어나야 한다

"행동하는 양심"을 평소에 주장했던 김대중대통령은 노무현대통령 서거이후
답답함을 토로하면서
"벽에대고 소리라도 질러보라" 하지 않았던가?

오만한 윤석열정권의 검찰공화국을 끝장내는 것은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 밖에 없다

년초에 불거진 가스. 전기값 폭탄으로
추운겨울 서민들의 삶은 더욱 추워지고 있다

야당이여!
제발 배고픈 서민의 자리로 돌아오라~

**野복당파 정동영 "170석 겁먹은 야당…외교부는 '뇌가 없다'"
출처 : 서울경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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