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윤심은 만사형통일까?

양현모 2023. 2. 6. 11:31

누구는 윤심을 말해도 되고
누구에게는 윤심을 허용하지 않는
해괴한 논리가 지금 국힘당을 지배하고 있다

노골적으로 국힘 당대표선거에 개입하고 있는 대통령실의 중립적이지 못한 처신과
특정후보 만들기에 몰입하고 있는 상황은
윤통의 의중이 반영된 모습이 분명하다

이준석, 유승민은 이미 윤통과는 돌아오지 않는 강을 건너버린 것 같고, 윤통의 핵심이고 싶어하는 나경원마져 윤통의 뜻을 거역한 죄로 요단강을 건넌듯하다
이제 마지막 남은 안철수를 정리만 하면 되는데, 윤안연대라는 말꼬리를 잡아서
대통령실이 나서서 집중포화를 퍼붓고 있다

한마디로 윤통의 뜻을 거역 한자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 보수의 심장 국힘당에서 벌어지고 있다

왜?  이토록 윤통은 국힘 당대표선거에
개입하고 몰입할까?

첫째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당대표를 세워서 국힘당을 장악하겠다는 것이고

둘째는 내년 총선에서 자신의 측근(검사)등을 대거 출마시켜서 이른바
검찰공화국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세째는 자신이후 권력유지를 위한
장기적 포석이 깔려있다

이런 시나리오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의 결과가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것이 그들의 뜻대로 이루어 지기에는 상황이 녹록치 않다
지금 윤석열정권을 포함한 윤핵관들의 행태가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있고
오만한 권력의 횡포로 비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오만한 권력을 반드시 심판한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이 믿는 구석은
검찰이다
검찰을 앞세워서 정적을 제거하기위한
플랜을 정권끝나는 날까지 가동하면서
철저히 자신을 둘러싼 방패로 사용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우린 여기에서 브라질 좌파 지도자였던
룰라를 무리하게 구속시킨 브라질대통령 우파 보우소나루가 결국 지난 대선에서
룰라에게 패하고 해외로 줄행랑 친 상황을
기억해야 한다

현재 윤석열정권이 검찰을 앞세워서
야당을 탄압하는 정치보복의 칼춤을 추고있지만ᆢ
당장 멈추고, 자신들이 얼마나 국민들 앞에
떳떳하고 당당한지 스스로 밝혀야 한다

자신들의 치부는 감춘채 ᆢ
상대에게만 칼을 들이댄다면
이 자체가 불공정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 국힘당대표 개입을 통해서
스스로 민주주의를 흔들고 고립을 자초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행보가
아슬아슬 하다

**대통령실·친윤, ‘비윤’ 향한 집단 린치…“조폭이나 하는 짓”
https://v.daum.net/v/20230206050506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