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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무겁게 받아드려야 한다

양현모 2023. 3. 6. 20:23

[역사를 무겁게 받아드려라]

보수정권은 왜?
일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윤통이 삼일절 기념사에서
과거사문제를 외면하고
일본과의 협력관계를 외칠때
세종에서는 태극기대신
일장기를 거는 미친 일이 발생했다

지한파 호사카유지는 ᆢ
일본이 신 친일파를 양성하기 위해서
젊은이들을 상대로 지금도
매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보수단체 집회에서 일장기가 펄럭이고,  위안부 수요집회에는
육일기를 들고 나타나는 무리들이 있다

신채호 선생은 일찌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
고 말씀하셨다

윤석열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을 대신해서 우리기업이 배상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마디로 얻어 터지고 두둘겨 맞은 피해자가 가해자 대신해서 합의를 서두른 꼴이다

친일수구세력들은 보란듯이ᆢ
일본과의 협력적관계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나가야 한다고
떠들어대고 있다
미국이 거들고 나서면서ᆢ
일본이 즉각 화답하고 나섰다

이승만 자유당 시절에 ᆢ
반공을 앞세워서 친일반민족세력들에게
면죄부를 주었던 뼈아픈 역사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1965년 박정희정권의 굴욕적인 한일협정이 2023년 58년의 세월을 넘어서 윤석열 정권에서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일재 강점기시절 목숨바쳐 잔인한 일본놈들의 압제에 맞서서 싸웠던
독립영웅들의 처절한 울부짖음이
아직도 생생하건만ᆢ

삼일절 일장기를 내건 철없고 몰상식한
인간들의 모습에서ᆢ
윤석열정권의 가벼운 처신이 ᆢ
1910년 한일합병의 치욕적인 경솔국치의
역사를 떠오르게 한다

역사를 무겁게 받아드려야 할 엄중한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