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해~]
조선소 현장을 다니다보면 ~
많은 후배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이럴때마다 인생을 잘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선배님! 건강은 어떠십니까?"
"보시다시피 건강하니까 다니지~"
사실 조선소 이곳저곳과 건조중인 선박을
오르내리려면 건강이 안좋으면 도저히 못할일이다
주말에는 밀린 농사일도 해야 해서
농장으로 출근한다
사람들은 나를보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모든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듯이
나도 내가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살아온 세월의 삶들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그인생의 정점에는 행복이라는 마침표를 찍고 싶기 때문이다
나를 떠나서 우리사회 공동체가 행복하면 더욱 좋겠다
이런 저런일을 하다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일로 마음도 몸도 지칠 때가 있다
오늘은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사람들도 만나고 쉼이있는 하루를 계획했다
"나에게도 휴식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