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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양현모 2023. 11. 28. 11:39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의 연속이다

현시기 군복 대신 검사의 옷을 입고
총칼 대신 합법의 탈을 쓰고 휘두르는 검사의 칼춤을 본다

군부독재만 그러했던 것이 아니라 지금의 검찰 독재도 모습과 형태만 바뀌었을 뿐 언제든지 국민들은 탱크로 밀어버리면 되는 존재로 여기는 독재의 피ᆢ
독재적 발상은 음습한 곳에서~
아니 때로는 대놓고 악의 쇠사슬처럼 이어져 가는 것은 아닐까 싶다

서울의 봄에서 과거와 현재의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시기를 바란다
전 국민이 봐야 할 영화다

윤석열 정권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
군사독재시절과 너무도 흡사하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은 전두환·노태우 등이 주동하고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가 중심이 되어 신군부 세력이 일으킨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삼았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다.

개봉 6일 만에 200만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서울의 봄 꼭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