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정치와 언어의 독선]
윤석열과 한동훈의 국정운영과 정치행보를 보면 여전히 검사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들의 주관적인 판단에의한 일방적인 주장이다
상대에대한 배려나 소통/ 협치를 통한 통합은 전혀 관심이 없는 듯하다
따뜻한 정치의 기술보다 차겁고 매정한
검사의 시선과 언어만 가득하다
그러다 보니 협치와 소통의 대상인 야당대표를 물어뜯고 공격하면서 증오와 혐오스런 막말을 여과없이 쏟아댄다
스스로 검사독재임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법적인 문제가 있으면 검찰에게 맡겨놓고 지켜보면 될일이다
그런데 윤석열은 야당대표가 수사를 받고있기 때문에 영수회담을 할수없다며 대화를 거부하고
한동훈은 아예 범죄자취급하면서 연일 야당대표를 공격하고 있다
그리고 민주화운동권출신 정치인들을 실명으로 거론하면서 좌표찍기를 하고있다
군사독재시절 그들의 하수인되어서
공안정국을 조성하여 민주화운동을 탄압했던 자들이 아무런 반성도없이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죄악시하고 있는 것이다
년초 기자회견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국정운영을 설명해야 할 대통령이 KBS대담형식을 빌려서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되고있는 김건희문제도 정치공작이라고 두둔했다
그리고 국회에서 통과한 법안에 대해 무조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입만열면 야당의 협조를 이야기한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주도하는 검찰공화국에서 검찰은 이들의 눈치를 볼수밖에없고 이들의 주장은 정치의 언어보다 검사의 언어로 증오와 분노로 가득하다
우리들의 민주주의는 이들로부터 이렇게 심각하게 위협 당하고 있다
지난 3김시대처럼 정치는 정치인이 해야한다
협치와 타협이 가능한 정치의 노련함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에 정치의 정자도 모르는 정치초년병들이 설쳐대는 검사독재시대를 하루빨리 끝장내야 하는 진정한 이유이다
**한동훈 "'검사 독재' 있다면 이재명은 감옥"‥'대선 출마' 물어보니
https://v.daum.net/v/202402071949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