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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의 심판

양현모 2024. 3. 24. 13:08

[D-17 대파의 심판!]

쪽파.대파.양파.마늘~
파아란 파들이 이 맘때는
겨울을 이기고 올라 온다

작년 가을에 심었던 파들이
엄동설한에도 잘견뎌주더니
살랑살랑 봄바람에~
얼어붙은 땅을 박차고
푸른 물결을 이룬다

고맙게 자라 준 파들이
우리들 밥상에 올라 올 때
입맛잃은 봄맛을 깨우쳐준다
그 알싸한 맛 달달한 대파 한단이 870원이란다

사과 한쪽이 1만원 고물가 시대에
대파 한단이 870원이라니~
소비자들은 환호 할만하다

그런데~
약5개월동안 어렵게 정성들여서
키워낸 농부들의 피와땀의 대가는
무엇인가?

윤석열정권의 물가정책도 문제지만
대통령 입맛을 맞추려고ᆢ
눈속임한 농협관계자들의 행위가
참으로 개탄스럽다

대파가 땅을치고 분노할 일이다
노동자.서민들의 심정이 이와같을 것이다
대파처럼, 쪽파처럼~
푸른물결세상 이루어야 하는 이유다

파 한단 870원이면~
농민들 그 어렵게 키워 낸 대파들
다 갈아 엎을 거란 말에
분노와 슬픔이 밀려 온다

투표가 밥먹여주냐는 사람들아!
물가하나 제대로파악하지 못하는
윤석열정권 2년 살만합니까?
앞으로 3년 어떻게 살아가려구요?

투표가 밥먹여줍니다
4월10일 반드시 투표해서ᆢ
대파의 심판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파 중에 제일은 대파라고
파란 1번 대 파란 일으키고
세상 물정 모르는 무지들
꼭 몰아 내겠다는 약속!

엄지척~!

#이제명이 거제에 온다
#3월25일 06시30분 장평오거리
#거제의 희망! 변광용을 국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