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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속노련 회의 참석

양현모 2010. 7. 30. 21:06

 

 

 2005년 7월14일~16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IMF(국제금속노련)이 주최하는 조선분과회의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조선업종 노동자들의 실태를 알려내는데 주력했으며,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차별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하면서 회의에 참석한 국가들중심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회의는 일본이 주최하고, 미국, 영국, 브라질, 등 조선 주요국가 노동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동시통역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세계조선업종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중국,인도등 조선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실태보고와 함께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가들의 조선소 상황을 상세하게 소개받는 자리였다. 처음으로 참석한 노동관련 국제회의였지만, 한국노총 관계자들과 협조하에 우리나라의 노동조합현황과 노동자들의 실태를 알려내는데 큰 성과가 있었으며, 한국노동자들을 대표로 참석했다는데 자부심을 가진 회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