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14

생일

[생일]음력으로 11월23일~오늘이 내생일이다동지섣달 추운 긴긴밤섬진강이 도도히 흐르는시골마을에서 어머니는날 낳으셨다작년에만 해도 어머니께 저를 낳아주시고잘키워주셔서 고맙다는인사를 드렸는데~올해부터는 그 인사를 드릴수가 없다아내가 새벽일찍 정성스럽게끓여낸 미역국과 딸이 준비한 케잌으로 생일을 맞이했다작은딸이 수줍게 내민 봉투가 두둑하다결혼 후, 지금까지 아침밥상을 차려준아내덕분에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생일을 맞이하고 올해도 무탈하게한해를 마무리 할수 있어서 고맙다어머니께 드리지 못한 고맙다는 인사를이제는 아내에게 해야겠다"당신이 곁에있기에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고마워요!새로운 해들이 거듭해도 오늘처럼행복하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23

진보의가치를 생각한다

[현시기 진보의 가치를 생각한다]보수정권의 탄핵은 무지와 무능그리고 거짓과 위선, 부패와 불의에서 비롯된다保守는 maintenance(보존)의 의미로 전통을 지킨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지금 우리사회의 보수는 우리사회가 반드시 지켜야할 역사적 가치나 민족의 정통성에 대한 보존보다는왜곡과 퇴행으로 민주주의를 부정하고역사를 퇴행시키려는 반민족적,반역사적, 반사회적 행보를 보여왔다그러다보니 민심을 따르기보다는권력중심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국민을 통제하고 통치하려는 권의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체 자신들이 쳐놓은 울타리안에 갇혀살고 있다탄핵된 윤석열이 입만 벌리면 자유민주주의를 외쳐대고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겠다고 주장한것도~따지고 보면 한줌의 권력의 안위를 위해서국민들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세우며 겁박하는 무식함을 ..

카테고리 없음 2024.12.17

국가폭력에 대한 저항

폭력에 대한 저항 그리고 평화~!불법적인 국가폭력 계엄령을 민주적시스템으로 해제시키고무도한 권력을 향한 탄핵촛불이마치 축제처럼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기에 한강작가의 노벨상수상은참으로 의미가 깊다한강작가의 노벨상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한강, 검은 드레스 입고 노벨상시상식서 ‘활짝’https://v.daum.net/v/20241211062118979

카테고리 없음 2024.12.11

내란수괴

야당대표에게 범죄자라고 공격하고야당에게 범죄자소굴, 방탄정당,반국가세력이라고 주장했던~윤석열과 한동훈 국짐당이스스로 국가전복을 획책하는국가내란 반국가세력 범죄집단이 되었다내란수괴 윤석열은 체포대상이 되었고내란동조옹호 집단 한동훈과 국짐당은윤석열.김건희 방탕정당으로 전락하면서국민으로부터 해산명령을 받고있다향후 민주적인 사법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여 올바른 사법작용으로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정의로운 세상을만들어내는 역사의 대장정을 기록해야하는 엄중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누가 범죄집단이고 반국가세력인가?

카테고리 없음 2024.12.10

도량발호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뛰다'는 뜻의 '도량발호(跳梁跋扈)'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 교수들은 "권력자는 국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데 권력을 선용해야 함에도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입만 벌리면 "민생 민생"하는데~지금 멍청한 게엄한방으로 주가는 하락하고 경제는 휘청거리고국민들은 불안하다민생불안은 탄핵이 불발되면서정국의 불확실성으로 비롯된다원인제공을 하고있는 윤석열과국민의 짐당은 즉각 퇴진하고 해산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09

또다시 봄

[또다시 봄을 기다리며~]울긋불긋 오색단풍위로폭설이 내리며 겨울이 찾아왔다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면서도때로는 오래 붙들고 싶은 계절이 있다조금은 늦게 시작해도 되는 계절을너무도 성급하게 맞이한 것이다동지섣달 기나긴 밤을 지나다보면사람들은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엄동설한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언제부터인가?겨울이오면 사람들 가슴에는봄을 닮은 촛불하나씩은 간직해 놓는다무도한 계절에 광풍이 몰아치면사람들은 광야에서 촛불을 밝히면서미친계절을 뜨거운 횃불이 되어서이겨낸다촛불은 ~승리의 언어이고희망의표현이고따뜻한 봄을 염원하는 깃발이다불의를 녹여내고정의를 부르짖는 민주주의의 심장이다국민 앞에 총칼로 위협한무자비한 게엄의 권력은의연한 탄핵 촛불 앞에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고있다굳건하고 성숙한 민주주의가성급하게 찾아 온 추..

카테고리 없음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