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삶후회 없는 인생은 없듯..눈물 없는 인생도 없더이다삶의 무게가 힘겨워도인생이란 빈 잔에독주로 채우기 보다..웃음으로가득 채워진다면먼 훗날인생의 종착역에닿을 때쯤..행복이란 참맛이 담긴 따뜻함을느낄수 있지 않을까요?11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첫눈이 소복히 내려서 온 세상이하얗게 뒤덮였던 한주였지요거제는 눈구경하기 힘든 곳이지만정말 살기좋은 곳임을 실감합니다오늘은 농장에서 배추와 무우를 수확했습니다일부는 저장을 하기위해서 콘테이너에 넣어놓고 따뜻한 이불로 보온을 유지시켜 놓았습니다배추와 무우가 귀한시기 내년 봄 쯤에꺼내 먹을려구요~따뜻한 희망의 봄을 기약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