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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양현모 2021. 9. 16. 08:01

고발사주의혹으로 촉발된 정치권의 이전투구가 점입가경이다
의혹을 받고있는 윤석열과 측근들은 묻지마 정치공세와 고발로 방어막을 구축하면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고ᆢ
핵심인물인 손준성과 김웅은 빠져나가려고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있는 형국이다
여기에 제보자 조성은이 공익제보자의 신분을 벗어나 공개적으로 언론에 스스로 노출하면서
부절절한 행보로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급기야 국정원장과 청와대까지 거론되는 상황까지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현상은 자신의 책임만 벗어나면 된다는
잘못된 처신과 가벼운 입놀림에서 비롯된다
진실은 없고 의혹만 양산하는 정치권의 구태가
국민들의 피로감만 가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언론은 매일같이 똑같은 말만 반복하며ᆢ
여야정치인들을 패널로 등장시켜서 싸움만 시키고 있다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 아닐수 없다
공수처와 대검의 수사상황이 얼마나 진실에 접근하고 사건의 본질을 파헤칠지도 의문이다
어쩌튼 검찰의 사유화는 있어서는 안되는
천인공노할 국기문란 사건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윤석열은 엄중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 처벌을 받아야 한다

**추미애 "청와대도 손준성 비호" 발언 파장
https://news.v.daum.net/v/20210916002021524?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