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표를 맞바꾼 이는 언제든 표를 위해 누군가를 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준 것이나 다름없다.
표를 위해 끊임없이 누군가를 배제해도 된다는 믿음은 결과적으로 모두를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기사 내용 중~
지금 국힘당 이준석과 윤석열이 진행하고 있는
선거전략은 새로운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배신한 채, 오로지 표만 얻을 수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구태정치를 답습하는
수준에 멈춰있다
이미 무능함을 드러낸 윤석열에게ᆢ
김종인의 "시킨대로 연기해라"는 말이 무리는 아닌듯하다
지금 연출자는 이준석이고 배우는 윤석열일진데ᆢ
지지율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감독을 갈아치울 것이다
지금도 홍준표. 유승민에게 폭넓은 소통을 하지 못하고있는 것은 윤석열의 포용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쓰는 선택적 실리주의에 갇혀있는 윤석열은~
그만큼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단순하고 쉬운방법을 쫒는다는 것이다
이런 자에게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가장 엄중한 시기에 국정을 맡겨도 되는지 ᆢ
신중하게 검토하고ᆢ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http://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802163&SRS_CD=000001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