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가운데 오늘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의 4자토론이 공중파방송을 통해서 진행된다
오늘 토론을 통해서 각후보의 자질과 능력에 대해서 유권자들이 판단하고 검증할 수있는
좋은기회가 될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힘당과 윤석열캠프에서는
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을 끝까지 밀어부친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양자토론 불발에대한 책임을 이재명후보측에 전가하면서 공세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국힘당과 윤석열선대위가 그동안 토론을 기피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유독 양자토론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들이 철저하게 짜놓은
각본과 틀안에 이재명후보를 몰아놓고
난타전을 벌이겠다는 음모가 숨겨져있다
사실상 검사놀이를 통해서 피의자심문형태로
양자토론을 이용하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윤석열에게 자신있는 분야는 검사일것이다
평생을 검사생활만 해왔으니 말이다
하지만 대통령이 될려면 검사놀이만 가지고는 안된다
국정운영에 대한 철학과 관점 그리고 정책공약에 대한 소신이 필요하다
남의 머리를 빌려서 국정을 운영하는데도 한계가있다
국정을 운영하는 최고지도자의 자질과 능력이 필요한 이유이다
본인이 자신있는 분야만 가지고 토론을 하겠다는 것은 바로 국민들의 알권리를 기만하는 꼼수에 불과하다
윤석열검사에게만 어울리는 토론에 집착하는건
윤석열 스스로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외국에 나가서 각국의 정상들과 격의없는 토론을 해야하는 국가원수의 품격이 바로 우리나라의 국격이 아니겠는가?
바로 토론을 통해서 국민들이 판단해야 할 엄격한 기준이다
오늘 토론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 무산에..여야, '네 탓' 공방
https://news.v.daum.net/v/2022013116592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