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 4자TV토론은 토론이후 윤석열의 지지율 상승이 말해주듯 윤석열의 판정승(?)으로 판단된다
윤석열이 잘 했다기 보다는 토론을 기피 할 정도로 토론을 못할 것이라는 여론을 윤석열이 어느정도 상쇄시켰다는 분석이다
어설프지만 어느정도 학습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하지만 이번 2차TV토론은 달랐다
1차에서 윤석열의 얼렁뚱땅 넘기려는 답변태도가 통했다며ᆢ
2차에서는 명확한 팩트공격에 윤석열의 당황스런 표정이 역역했다
특히 안철수의 토론태도의 변화가 눈에 띄었으며
심상정의 정곡을 찌르는 공세에 윤석열이 쩔쩔매는 상황을 연출했다
수박 겉핧기식 학습능력이 밑천을 드러 낸 것이다
지난 1차토론은 이재명후보 부인 김혜경여사의 리스크가 큰상태였고 여진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이재명후보의 토론에 임한 태도가
조금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ᆢ
토론 후반에 들어가면서 윤석열이 주춤한 틈새를
전문적인 경험으로 잘 파고들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불거진 윤석열의 보복수사 발언과
김건흑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이 부상되면서 2차토론 이후 여론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초보를 내세워서 얼렁뚱땅 집권만 하면 된다는
수구보수세력들의 위험한 발상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대선판에서 얼렁뚱땅 대선후보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ᆢ
국가를 책임지고 운영해갈 국정최고 지도자의 자리는 얼렁뚱땅 하는 자리가 아니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 아니라~
수구보수언론과 협잡한 국힘당 정치세력이 키워낸 윤석열의 미숙하고 무능한 정치실험을
국민의 이름으로 끝장내야 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