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거제선대위가 오늘 고현 사거리에서
마지막 정리유세를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백순환 지역위원장을 비롯해서
시.도의원, 선거운동원, 자원봉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
22일간의 선거운동기간동안
이곳 거제는 푸른물결로 넘실되었다
문재인대통령의 고향이면서도
김영상대통령의 고향인 거제ᆢ
두 대통령의 정치적 노선이 다르듯이
이곳 거제의 대선판은 ~
어느지역보다 치열했다
양대조선소가 거제경제를 좌지우지 할만 큼ᆢ
노동자들의 표심이 상당히 중요하다
아직도 꿈틀대는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것도
이지역에서 민주와 진보가 생존하는 방법이다
진심으로 다가가서
실력으로 승부를 거는 수밖에 없다
선거운동 초기 냉랭했던 분위기가
선거운동 후반에 들어서면서 좋아진 분위기다
안철수의 단일화도 바람을 일으키지 못했고
윤석열의 리스크로 실망한 민심이 ᆢ
막판에 크게 동요하고 있는 상황이다
급조된 국힘당후보 윤석열이ᆢ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면서~
더불어민주당후보 이재명에 대한 기대가 크다
16살 소년공 이재명이 꿈꾸었던 세상에서~
차별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ᆢ
억압과 착취, 산업재해없는 노동현장을 만들고
공정과 정의가 상식이 되는 사회에서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평화가 춤을추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향해서
앞으로 전진해보자
새벽찬 바람을 맞으며 시작하고
어두운 가로등 불빛을 맞으며 끝냈던
선거운동기간 ~
그래도 이재명이라는 희망의 등불이 있었기에
지친 몸을 일으키며 달릴 수 있었다
이제 내일 결전의 날!
우리함께 기쁜마음으로 어께걸고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ᆢ
새로운 세상을 열어보자!
거제 선거운동원 여러분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