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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양현모 2022. 3. 13. 17:39

내 가슴에 메말랐던

더운 피는 그대 생각으로

이제 다시 붉게 흐르고

내 가슴에

길 막혔던 강물은

그대에게 가는 길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