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앞두고 고향 선산에 계신
부모님을 아내와 함께 찾아뵈었다
아버지 묘소에는 노랑카네이션을
어머니 묘소에는 빨강카네이션을
한다발 놓아드렸다
생전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어버이날만 되면 만사를 재껴놓고 찾아뵈었었는데
이렇게라도 찾아뵈니 마음이 편하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고향 선산에 계신
부모님을 아내와 함께 찾아뵈었다
아버지 묘소에는 노랑카네이션을
어머니 묘소에는 빨강카네이션을
한다발 놓아드렸다
생전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어버이날만 되면 만사를 재껴놓고 찾아뵈었었는데
이렇게라도 찾아뵈니 마음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