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휴가

양현모 2024. 7. 7. 08:50

장마 폭염더위에 지친일상들~
시원한 그늘에서 시원한 물한모금에
다시 일어설수 있는 충전의 시간

휴식의 시간을 좀 더 길게갖고 싶을 때
떠나는 휴가~
누가 나에게 주는 휴가가 아니라
내가 나에게 주는 휴가다

이시간 만큼은
세상과 단절이라도 하듯
세상 밖으로 떠나야 한다

일기처럼 포스팅하고
세상의 인연들과 소통했던
SNS도 잠시 멈춰줘야 진짜휴가다

읽고싶은 책 몇권
듣고싶은 음악
보고싶은 영화
하고싶은 운동을 할수있는 공간이면 충분

도를 닦으러 가는 것도
삿갓시인 방랑도 아니거늘~
뭘 그렇게까지 하느냐고

버킷리스트에
이런 것이 있지는 않았을텐데~
가끔은 이래야 세상 살맛이 나는데
어쩔건가?

세상 밖에서 돌아온 날까지~
즐겁고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