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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마지막 날

양현모 2024. 7. 31. 12:37

칠월 마지막 날~
빨갛게 고추가 익어가고
백일홍이 하늘을 향해서
붉게타오르고 있다
그래~
뜨거워야 여름이지~
대지를 푸르게 생명을 불어넣었던
장마도 끝났다
구름한점 없는 둔덕농장에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팔월을 향한
마음을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