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로 말하는 계절(1)

 

 

 

 

오늘의 말씀(2011년 10월30일)

열매로 말하는 계절(1)

(새장승포교회 민귀식목사님 설교 요약)

잠언 11장 30절~31절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보라 의인이라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겠거든 하물며 악인과 죄인이리요

에베소서 5장 8절~9절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청남대에 있는 200년 된 모과나무를 바라보면서 민귀식 목사님이 쓴 시

생명나무 되게 하소서

다른 이에게 있을 수 없는

저만의 탐스러운 열매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있는 저 모과와 같이

제게도 주님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열매가 있게 하소서

다른 이에게도 있을 수 없는

저만의 영롱한 빛깔로

자신의 숭고함을 말하고 있는 저 모과와 같이

제게도 주님만을 나타내는 숭고한 인품이 있게 하소서

다른 이에게 있을 수 없는

저만의 고유한 향기로

자신의 구별됨을 말하고 있는 저 모과와 같이

제게도 주님만을 드러내는 거룩한 삶이 있게 하소서

다른 이에게도 있을 수 없는

탐스러운 열매로

영롱한 빛깔로

자신의 고귀한 가치로

말하고 있는 저 모과와 같이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있는 제게도

아름다운 믿음으로

성령의 열매로

거룩한 삶으로

우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탐스러운 생명나무 되게하소서

“가을은 열매로 자신을 나타내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복된 결실의 계절에 ‘열매로 말하는 계절’이라는 주제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잠언 11장 30절)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에베소서 5장9절)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그리스도인들이 맺어야 할 열매는

     어떤 열매일까?

첫째)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열매

*마가복음 11장에는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둘러보고 베다니에 나가신 이튿날 시장하시여 무화과 나무를 발견하고 무화과 열매를 찾아보았지만, 무화과 열매는 열려있지 않았다.

마가복음 11장14절)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성전정화작업을 시작한다.

-성전을 회복한 예수님께서 다음 날 저주한 무화과나무는 뿌리 채 말라있었다. 

마가복음 11장21절)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베드로가 주님께 무화과나무가 말라죽은 것에 대해서 설명을 요청했으나 주님께서는 답하지 않고

마가복음 11장22절~24절)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예수께서는 베드로의 질문에 무화과나무에 관심을 갖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라고 충고한다.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라는 뜻이다.

*마태복음 8장에는 로마(가벼나움)의 백부장이 예수님을 맞이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마태복음 8장6절)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 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백부장이 자신의 하인의 병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간청

-예수께서 하인을 보고 가서 고쳐 주리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태복음 8장 8절~9절)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하면 하나이다

-백부장의 아름다운 믿음을 보고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마태복음 8장10절)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네 말대로 될지어다”하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8장13절)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둘째)회개의 열매

로마서 10장12절)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죄를 지으면 살고 있는 죄인이다.

로마서 6장23절)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이다.

마태복음 3장8절~10절)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하면 우리는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무엇인가?

->진정한 회개라 함은 변화된 삶의 모습이다.

*아름다운 회개의 전형적인 모습은 요나서 3장에 기록되어 있다.

요나 3장 1절~10절)니느웨 백성의 회개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엄하니라 이르시되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리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여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라 하였더니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옷을 입은지라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배옷을 입고 재위에 앉으니라 왕고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의 듯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베옷을 입었다는 것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가족이 떠날 때 입는 옷이다.

-자신이 죄인이고 회개함으로서 살수 있다는 것을 베옷으로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회개 할 때 하나님께서는 영광스런 영생의 복을 주신다.

“모든 성도들이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와 회개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 된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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