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

바르실래

양현모 2011. 12. 7. 20:10

 

 

 

 

 

 

오늘의 말씀(2011년 12월4일)

바르실래

(새장승포교회 민귀식목사님 설교 요약)

사무엘하 19장 31절~39절

다윗과 바르실래

31길르앗사람 바르실래가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로글림에서 내려와 함께 요단에 이르니 32바르실래는 매우 늙어 나이가 팔십 세라 그는 큰 부자임으로 왕이 마하나임에 머물 때에 그가 왕을 공궤하였더라 33왕이 바르실래에게 이르되 너는 나와 함께 건너가자 예루살렘에서 내가 너를 공궤하리라 34바르실래가 왕께 아뢰되 내 생명의 날이 얼마나 있사옵겠기에 어찌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리이까 35내 나이가 이제 팔십세라 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 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까 이 종이 어떻게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사오리까 어찌하여 종이 내 주 왕께 아직도 누를 기치리이까 36당신의 종은 왕을 모시고 요단을 건너려는것 뿐이거늘 왕께서 어찌하여 이 같은 상으로 내게 갚으려 하시나이까 37청하건데 당신의 종을 돌려보내옵소서 내가 내 고향 부모의 묘 곁에서 죽으려 하나이다 그러나 왕의 종 김함이 여기 있사오니 청하건데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옵고 왕의 처분대로 그에게 베푸소서 하니라 38왕이 대답하되 김함이 나와 함께 건너가리니 나는 네가 좋아하는대로 그에게 베풀겠고 또 네가 내게 구하는 것은 다 너를 위하여 시행하리라 하니라 39백성이 다 요단을 건너매 왕도 건너가서 왕이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그에게 복을 비니 그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였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이스라엘 2대왕 성군 다윗이 왕위에 오른지 40년이 되었을 때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대를 이을 솔로몬에게 두 가지 유언을 남긴다”


첫 번째 유언)신앙의 대장부가 되어서 하나님 여호와를 힘써 섬겨라

두 번째 유언)바르실래 라는 개인에 관해서 유언


열왕기상 2장7절)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 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다윗이 바르실래에 대한 유언을 남기고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


*바르실래의 삶

첫째)어려운 처지에 놓인 다윗을 적극적으로 섬긴 사람

->다윗의 인생 후반기의 위기는 아들 압살롬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자신을 죽이려하자 예루살렘 성에서 도망 나와 쫒기는 신세가 됨

->예루살렘에서 200킬로 떨어진 변방으로 도망치게 된 다윗은 자신의 몸을 숨길 곳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불행하고 비참한 위기상황에 내몰리게 됨

->다윗은 자신을 비방하고 저주하고 멸시하는 사람들에게 밀려서 어려운 고통 속에서 고독하고 외로운 처지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 때 바르실래가 다윗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서 찾아오게 됨


사무엘하 17장27절~29절)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족속에게 속한 랍바 사람 나하스의 아들 소비와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 마길과 로글림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침상과 대야와 질그릇과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 꿀과 버터와 양과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들에게 먹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 생각에 백성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이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윗을 외면하는 상황 속에서 바르실래는 다윗을 온 정성을 다해서 섬김

->다윗을 추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바르실래는 먹을 것을 제공하고 온 정성을 다해서 도왔다.


“이 땅에 탄생하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백성들이 살고 있는 갈릴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섬기는 삶을 살으셨고 가장 낯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섬기고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바르실래는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그대로 보여 준 그리스도의 모형이다!”


마태복음 20장28절)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3장12절)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나보다 어렵고 연약하고 고통과 아픔 속에 있는 사람들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면서 살아갈 때에 예수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둘째)하나님의 선 한 뜻을 쫒아서 하나님의사람 다윗을 섬겼다

*다윗)장차 오실 예수그리스도의 표상


사도행전 13장22절)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바르실래는 다윗에게 재기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심어주게 되었다.


셋째)엄청난 위험이 따르는 용기 있는 섬김

사무엘상 22장16절~19절)왕이 이르되 아히멜락아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요 너와 네 아비의 온 집도 그러하리라 하고 왕이 좌우의 호위병에게 이르되 돌아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협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이 도망 한 것을 알고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왕이 도액에게 이르되 너는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에 봇 입은 자 팔십오명을 죽였고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이렇듯 다윗을 따르면 죽을 수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바르실래는 다윗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면서 제기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심어주게 되었다.


넷째)어떤 조건이나 대가를 기대하는 섬김이 아니었다

->사무엘하 18장에는 압살롬이 패하고 놀라운 역사의 반전이 기록되어있다.


본문33절)왕이 바르실래에게 이르되 너는 나와 함께 건너가자 예루살렘에서 내가 너를 공궤하리라


본문34절~37절)바르실래가 왕께 아뢰되 내 생명의 날이 얼마나 있사옵겠기에 어찌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리이까 내 나이가 이제 팔십세라 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 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까 이 종이 어떻게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사오리까 어찌하여 종이 내 주 왕께 아직도 누를 기치리이까 당신의 종은 왕을 모시고 요단을 건너려는것 뿐이거늘 왕께서 어찌하여 이 같은 상으로 내게 갚으려 하시나이까 청하건데 당신의 종을 돌려보내옵소서 내가 내 고향 부모의 묘 곁에서 죽으려 하나이다 그러나 왕의 종 김함이 여기 있사오니 청하건데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옵고 왕의 처분대로 그에게 베푸소서 하니라


“바르실래는 예수그리스도의 삶의 모형으로 하나님의 사람 성군 다윗을 적극적으로 섬김으로서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을 몸소 실천하였다! 다윗에게 영원히 잊혀지지 않은 사람 바르실래의 삶이 예수그리스도의 삶이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십자가에서 우리를 섬기신 분이 주님이었다. 예수그리스도의 참 된 사랑과 삶을 살아가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요한일서 4장11절)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였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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