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의 의미

 

 

 

 

 

 

 

 

현대차 비정규직노조원들의 철탑농성 165일차!

여전히 현장은 불법파견이 판을치고 있지만 법적인 조치는 미흡하다‥

자본이 법을 이행하지않고 불법을 자행하는 것은 정권이 불법자본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165일이라는 오랜기간동안 철탑위에서의 삶을 살고있는 노동자들이 있지만 이들의 정당한요구에는 귀기울이지 않고 있는현실이다!

겨울이가고 꽃피는 봄이 지나가면 철탑은 뜨거운 여름이 찾아올 것이다‥

정권과 자본은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들의 편에 주님이 있다고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님의 십자가는 이세상의 힘없고 착취당하며 고통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들의 편임을 인식해야한다‥

권력의 횡포로부터 자행된 불법부당한 행위와 비인간적인 억압과 착취는 예수님이 부활하는 세상이 아니다‥이세상의 평등과 평화와 진정한 자유와 민주 그리고 정의로운 세상이다‥

분배의 정의가 실현되고 인간의 정이흐르는 사랑의 공동체를 통해서 더불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원하고 있음을 알아야한다‥

인간들의 욕심과 질투와 시기가 만들어 낸‥이세상 사람들의 왜곡 된 욕망에서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