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을 위하여

어느덧 11월도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12월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윤석열의 용인술에 대한 견해는ᆢ 전두환찬양발언으로 유명하다 결국 개사과논란을 일으키며 해프닝으로 끝났지만ᆢ 윤석열이 주장하고자 했던 핵심의도는 전두환처럼 정부주요 핵심자리에 전문가들을 요소요소에 잘 배치하겠다는 뜻이다 이른바 윤석열의 용인술은 국정운영을 위해서 사람을 잘 쓰면 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선참여이후 윤석열캠프와 경선이후 윤석열의 인사스타일은ᆢ 잘하고 있다는 느낌보다ᆢ문제가 많은 사람들을 전면에 배치하면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고ᆢ 결국 문제가 많은 사람들은 사퇴하기도 했다 이준석이가 당대표가 되면서ᆢ 20-30중심의 신선한 느낌을 줬다면 윤석열대선후보가 된 후 국민의힘의 모습은 올드보이들이 전면에 등장하는 등 쇄신과 관계없는 수구적인사들이 선대위요직에 배치되고 있다 장제원, 김성태등 일..

내가 살아가는 방식

11월 마지막 주말

저만치 가고 저만큼 온다

전두환 사망 단상 / 김대영 새파랗던 전두환이 10.26쿠데타 일으키고 집권 다음해 1980년 5월의 광주 수천의 양민들을 학살해 놓고도 빨갱이로 만들어 자신의 권력을 유지했던 전두환 기레기들은 지금도 전두환을 찬양한다. 경제만큼은 잘 했다고~ 그 시절 삼저호황이라던 시대 국민들은 노예처럼 일부려 먹던 시대 노조 만들면 끌려가 개처럼 맞다 죽어도 모르던 시대! 수많은 노동자들이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매일 매일 죽어가는 시대였다. 누구의 희생으로 경제를 성장시킨 것인가? 이 기레기들에게 묻고 싶다. 오늘 그 학살자 전두환이 죽었다. 하늘도 무심하게도 90이라는 천수까지 누리며 그 누구에게도 제대로 된 사죄도 배상도 없이 말이다.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 는 회괴한 논리로 이 전두환 노태우 ..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힘출신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윤석열, 안철수, 김동연 등은 구, 민주당 출신이거나 현정부 인사 들이다 그리고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병준과 김한길도ᆢ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사람이며 김한길과 안철수는 민주당대표까지 지냈다 김종인도 민주당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었다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지만ᆢ 배신과 변절의 정치를 우린 목도하고 있다 그만큼 뿌리깊은 수구정당인 국민의힘의 쇄신이 필요하다는 것일게다 홍준표가 말했듯이 잡탕정당이 되가는 듯 하다 이준석이 말한 윤석열주변의 하이에나들은 득실득실 되지만ᆢ 국민의힘 출신들의 전면배치로는 정권교쳬가 어려운 듯하다 검찰개혁에 반대하며 민주당을 떠난 금태섭이도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된다 실제로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지만ᆢ 현정부에서 요직을 지냈던 군인사들과 ..

호남을 기반으로 한 민주당의 정통을 지켜왔던 ᆢ정치인들의 변절은 하루이틀이 아니다. 정통진보정치의 본향 호남은 역사적으로 정치권력의 탄압을 오롯이 견뎌낸 민주주의의 바탕이고, 김대중대통령의 정치적 디딤돌이었다 5.18광주민주화 항쟁으로 수많은 열사와 희생자들이 군부독재의 총칼로 희생되었고ᆢ 친일에 항쟁하고ᆢ 독재에 항거한 ᆢ 민주의 성지 호남에서 ᆢ 친일과 군부독재와 정치검사들의 반역에 ᆢ 몸담은 호남인사들의 변절은ᆢ 그동안 호남인들이 지키고자했던 ᆢ 한반도 평화와 사회개혁을 중심으로 평등한세상을 열어가고자 했던ᆢ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저버리는 배신의 정치임에 틀림없다 호남은 어떤이유더라도ᆢ 김구, 김대중, 노무현정신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이런 정신 하에서 호의호식했던 정치인들의 배신을 절대로 용납해서..

오늘도 그대 삶이 행복하시길

민주당 경선이 끝나고 대선후보가 확정되고ᆢ 함께 경선을 치루었던 후보들이 선대위에 합류하는 등ᆢ 원팀을 과시했지만ᆢ 특정후보 지지자들이 "후보교체"를 주장하면서 차라리 윤석열을 찍겠다면서, 경선불복운동을 펼쳐가고 있다 참으로 걱정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경선을 통해서 후보를 선출하는 이유는? 경선에 대한 불만이 있더라도ᆢ 깨끗히 승복하고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든 완전하게 완성된 사람은 없다 따라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는 것도 잘 못된 생각일 수있다 미완성된 작품은 완성시키기위해서 존재한다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헌법조항이 왜? 있겠는가? 꺼져가는 촛불정신을 되새기지는 못 할망정ᆢ 검찰개혁에 저항한 정치검찰에게ᆢ 어렵게 지켜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