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을 위하여

민주당 경선이 끝나고 대선후보가 확정되고ᆢ 함께 경선을 치루었던 후보들이 선대위에 합류하는 등ᆢ 원팀을 과시했지만ᆢ 특정후보 지지자들이 "후보교체"를 주장하면서 차라리 윤석열을 찍겠다면서, 경선불복운동을 펼쳐가고 있다 참으로 걱정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경선을 통해서 후보를 선출하는 이유는? 경선에 대한 불만이 있더라도ᆢ 깨끗히 승복하고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든 완전하게 완성된 사람은 없다 따라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는 것도 잘 못된 생각일 수있다 미완성된 작품은 완성시키기위해서 존재한다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헌법조항이 왜? 있겠는가? 꺼져가는 촛불정신을 되새기지는 못 할망정ᆢ 검찰개혁에 저항한 정치검찰에게ᆢ 어렵게 지켜온..

동양의 나폴리 통영

연지도&만지도

가을이여 안녕

이재명후보가 민주당대선후보로 확정되면서 컨벤션효과를 누리지 못한 거에 비해서ᆢ 윤석열후보는 국힘당후보로 확정된 이후에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컨벤션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민주당은 경선이후에 표면적으로 갈등을 봉합하고 선대위를 띄웠지만ᆢ 여전히 특정후보 지지층의 경선불복 움직임으로 경선후유증에 대한 여진이 남아있다 반면 국힘당은 경선이후 선대위 구성으로 약간 혼란스러운 점이 있지만ᆢ 윤후보의 지지율상승으로 정권교체의 힘을 얻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이달 안에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진보진영에서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민주당 특청후보 지지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후보교체론에 대해서는ᆢ 국힘당에서 은근히 부추기는 측면도 있지만ᆢ 지금 상황에서 후보교체는 가능하지도 않다 후보교체는ᆢ..

나답게 살아가자

전태일열사 51주기

가을은 떠나고 싶다

윤석열이 남북관계를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ᆢ 현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휴전선이 여전히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서ᆢ 남과 북이 불신과 냉전으로 서로에게 적이 되어 총부리를 겨누며 전쟁위기감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무소불위 반공이데올로기가 지배했던 냉전시대로 돌아가겠다는 것일게다 그동안 검사출신 윤석열과 같은 ᆢ 공안검사들이 무고한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고문하여 간첩으로 둔갑시켰던 암울한 시절을 꿈꾸는 걸까?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치고 끔찍하다 저들은 남북관계를 얘기할 때 대등한 관계를 늘 주문 외우듯 얘길한다 '기브엔 테이크~' 그렇지 않으면 퍼주기가 되고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이라고 주장해 왔기에ᆢ 이미 경제력이나 국방력에 있어서도 북한은 남한의 비교 상대가 될 수도 없다 비교를 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런..

이재명일병을 구하라! 여야대선후보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대선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ᆢ 윤석열선수가 앞서고 이재명선수가 뒤쳐져있는 상황이다 이런상황이 지속되면ᆢ 이재명선수의 뒤집기가 쉽지않을 수있다 여론조사에 담긴 민심도 정권교체에 힘이 실려있고 케스팅보트를 쥐고있는 20-30세대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당시 민주당후보가 줄곧 앞장섰지만 LH사건이 터지면서 판세가 역전된 상황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 대장동문제는 민심에 민감한 부동산문제가 핵심사안으로 ᆢ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까지는 만만치가 않다 검찰의 수사도 마찬가지다 지난 대선은 박근혜 탄핵으로ᆢ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부동산문제에 대한 실망감을 안은 민심을 돌이키기에는 역부족이다 마치 노무현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