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애자 도당위원장 "공권력 투입, 도민 반감 크다" 강 정마을에 '행정대집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6일에도 경찰과 대책위 사이에 실랑이가 종종 벌어졌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현애자 위원장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23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현 위원장은 경찰의 잦은 출몰에 이날 오전 예정돼 있던 기자회견에 참석.. 언론기사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