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주장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은 이제 안 통하는 시대

양현모 2013. 3. 28. 16:28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이 있지요‥

하지만 이 말은 예전에는 통했는지 모르지만‥현 시대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는게 보편적인 여론입니다‥

공교육이 제기능을 상실하고 사교육이 판치는 세상에서는 이제 교육도 돈있는 사람들의 차지가 되어 버린거죠‥ 아무리 혼자 발버등치며 밤을새워 공부해봐야‥ 고액 쪽집개과외 앞에서는 힘을 쓸수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죠‥

강남지역 학생들이 서울대를 포함해서 수도권 일류대학을 싹쓸히 하는 것을보면 통계적으로 알수가 있습니다‥

부의 세습에서‥ 일류학교도 세습하는 무서운 세상이 되어 버렸으며‥ 사회적 신분도 고착화되어가는 왜곡된 현실 앞에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부모들마져도 자식들에게 교육만큼은 보수적이고 엄격한 것이 현실입니다 ‥공부를 잘해야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있는 기반이 성립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틈만나면 닥달하고 공부하라고 고함칩니다‥

학교에서도 버림받고 가족에게서 마져 눈총받는 우리들의 아이들‥

이들이 기댈곳이 어디겠습니까?

이제가족들이 따뜻한 가슴으로 아이들의 기댈언덕을 만들어 주어야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어야합니다‥

이제 종교도 사회적 치유의역할에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어린 학생들이 더이상 꽃잎이되어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을 보듬어야 합니다!

 

저는 대안으로 교육의 경쟁력을 위해 특성화교육을 고등교육부터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력없는 대학은 없애야합니다‥그리고 사립대학을 줄이고 국립대학을 늘려서 국가가 교육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개나소나 전부 대학가는 현실도 막아야 합니다‥ 중고등교육부터 아이들의 특성을 살려서 꿈을키우는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판검사가되고 의사가되고 ‥고등고시 패스해야 성공한사람이 아니라 ‥ 선진국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해도 임금이나 신분적차별을 받지않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