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주장

특권의식을 버려라!

양현모 2013. 5. 8. 22:19

 

 

 

 

 

내가 누군지 알아?

 

얼마전 포스코 상무직책을 가진 자가 비행기 안에서 여 승무원노동자를 상대로 횡포를 부렸던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고급 공무원들이나‥ 권력기관에 근무하는 자들이 하급기관이나 경찰을 상대로 폭언을 일삼고 횡포를 부린 사건을 언론을 통해서 종종 접할 수 있다.

 

최근에는 남양유업이 대리점주를 상대로 입에담을 수없는 폭언으로 협박하는 음성녹음이 공개되면서 갑과을의 관계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남양유업측으로부터 협박성 폭언의 전화를 받은 당사자는 자살과 살인을 생각하며 살았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고있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바로 "내가 누군지 알아?"라는 특권의식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이 특권의식이란 것이 얼마나 천박한가?

 

완장만 채워주면 ‥ 개구리가 올챙이적 시절을 망각하고 천방지축 날 뛴다는 사실이다‥

 

이런 특권의식은 모든사람들이 지켜야 할 법질서를 불편하게 생각하고 불법과 편법으로 자신의 지위를 과시하려는 발상에서 비롯된다‥

 

기업내부에서도 철저한 갑을관계가 형성되고 사무직과 현장직‥정규직과 비정규직‥ 비정규직에서도 계약직과 시간제‥일당제로 분류되어서 ‥군대보다도 더 심각한 비인간적인 시스템이 작동된다‥

 

이런 기업문화와 사회적병리현상을 바로 잡아야 ‥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풍토가 조성된다‥

 

대기업의 상무가 뭐가 그렇게 잘났는가?

 

청와대나 권력기관의 고급 공무원들이 무엇이 그렇게 잘났는가?

 

남양유업의 모기업 관리직이 뭐가 그렇게 잘났는가?

 

뛰는 자위에 나는 자가 있다고 ‥ 특권위에 특권이 존재하는 세상이다‥

 

건방들 떨지말고 겸손하고 자숙하라‥

 

귄불십년이라고 했다‥

 

이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려면 반칙과 부정부패로 얼룩진 특권의식이 성공하는 사회가 아니라‥

 

청렴하고 정직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기업내부도 비인간적이고 모멸적인 인사관리에서 공평하고 투명한 인간경영을 해야한다‥

 

뒤에서 명령하는 보스의 리더쉽이 아니라

 

앞에서 끌어주는 섬김의 리더쉽이 필요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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