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오늘의 말씀(2012년 2월12일)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새장승포교회 민귀식목사님 설교 요약)

디도서3장 1절~8절

1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는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2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3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 한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는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4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긔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주사 7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8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함이라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함이라”

“사회 봉사주일을 맞이해서 우리가 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오늘 이 시간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한반도에 복음이 들어 온지 128년째 맞이하고 있는 기독교 역사를 보면 엄청난 시련과 어려움과 박해를 받았고 생명을 내어놓을 수밖에 없는 고난과 핍박을 받았다. 서양 선교사들을 통해서 복음을 전달 받을 때 당시 쇄국정책을 지향하던 시대에 정치적 측면에서 엄청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한국의 기독교역사 128년째인 현 시기 한국교회의 실상은 어떠한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세상으로부터 왜? 지탄의 대상이 되었는가? 이같은 상황 속에서 우리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독교 교리에 근거한 삶을 살아가야 하지만 성도들의 삶에 문제가 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사회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하는 것에 대해서 본문을 통해서 말씀해주고 있다!”

우리성도들의 삶의 모습은?

첫째)잊지 말고 살라!

본문3절)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 한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는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경기도 화성에 있는 재암리 교회에 가면 ”재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이 있다. 1919년 3월1일 전국적으로 만세운동이 벌어졌는데 이날 경기도 화성에서도 3.1만세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다. 만세운동에 동참한 시민들과 이를 저지하기위한 일본경찰들과 충돌이 있었는데 이날 만세운동에 참여한 군중들이 던진 돌에 일본경찰간부가 맞아서 죽게 되었다. 이에 분노한 일본경찰들이 1919년 4월15일 재암리 교회에 마을 사람들을 가두고 교회당을 불태운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30~40명의 마을 주민들은 일본경찰들의 만행에 불에 타서 숨지게 되고 창문으로 탈출한 사람들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일본경찰들이 쏜 총탄에 맞아서 숨을 거두게 된다. 이런 일본경찰의 만행을 그대로 보존시키고 산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 ”재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이다! 이곳에 당시 생존자로 할머니 한 분이 계셨는데 ”용서는 하되 잊지 말자!“라는 글귀와 함께 기념관에 포스터가 붙어있다.”

“유대인이 독일 히틀러 정권아래에서 600만명(거제시민의 24배)이 희생당했다! 유대인들이 자신의 민족을 학살한 독일히틀러정권을 잊지 않기 위해서 학살현장을 보존하고 ”홀로코스트“라는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곳에는 당시 독일군들이 유대인들의 주검으로 기름을 짜서 만든 비누가 전시되어 있으며, 생체실험실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다고 한다.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를 통해서 유대민족을 학살한 독일 군들의 만행을 ”용서는 하되 결코 잊지말자!“는 경연한 각오로 추모관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과거는 예수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섬기기 이전에 불의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우리들의 대속의 재물이 되게 함으로서 우리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게 했다.”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은 사람은 효성스런 삶을 살아가게 되어있다. 성령 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둘째)하늘나라 상속자로 살아가야 한다!

본문5절~7절)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긔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상속자가 되게 하셨다!”

=>하늘나라 상속자(천국시민)로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상속자로 삼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천국백성의 상속자가 되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천국의 상속자로 사는 삶

첫째)업신여김을 받지 말 것

디도서2장15절)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의를 책망하여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을 살아가면서 멸시와 천대를 받지 말고 세상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다. 세상 속에서 높임 받는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우리가 세상 속에서 업신여김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괴로워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독생자를 내어주시면서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시므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시고 구원해 주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세상 속에서 업신여김을 받지 않기 위해서 능력도 향상시키고 재능을 꽃피워서 자기가 서있는 자리에서 자신을 멋지게 관리하면서 이 세상 속에서 사랑의 대상, 축복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둘째)주님의 인격을 드러내는 삶

본문2절)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다투지 말고 범사에 온유한 성품을 가지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순종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마음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인격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야한다는 말씀이다!”

빌립보서 2장5절~6절)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도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예수그리스도의 마음과 인격을 소유하고 그 인격과 그 마음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되면 세상 사람들로부터 우리성도들은 사랑받게 되고 존경 받게 되고 높임 받게 된다!”

셋째)선한 일에 힘쓰는 삶

본문8절)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함이라

디도서 2장13절)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로마서 12장17절)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디모데전서 5장10절)선한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베드로전서 2장12절)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 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행하는 선한 행실을 세상 사람들이 보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속 한 자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잊지 말고 살라!’ 천국에 상속자로서 하나님의 인격과 주님의 마음을 드러내고 살며 우리들의 삶속에서 선을 행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드러내는 복 된 역사를 이뤄나가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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