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 판정 이행하고 대화 응하라” | ||||||||||||||||||
금속노조 5일 기자회견 유성기업측 규탄… 상경농성 8일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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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해고노동자들이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상경 노숙 농성을 벌인지 5일 현재 8일째다. 하지만 회사는 농성 첫날 내렸던 셔터 문을 여전히 열지 않았다. 이날 오전 금속노조(위원장 박상철)는 해고노동자들이 농성 중인 서울 강남 삼성동 유성기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가 “부당해고 판정도 대화요구도 무시하고 있다”며 규탄했다.
하지만 같은 해 7월 회사엔 복수의 기업노조가 설립됐으며, 10월부터 금속노조 조합원을 향한 대규모 징계해고가 단행되는 등 탄압이 이어졌다. 이 같은 노조 탄압 직후 현대차가 유성기업 납품단가 인상 조치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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