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문제

21세기 대한민국의 노동현실

양현모 2012. 10. 30. 16:37

 

 

지금 울산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에서 각각 사회적이슈가 발생했다!

현자는 불법파견판정을받은 비정규직노동자가 정규직전환을요구하면서 송전탑 고공농성을 전개하고있고

현중은 희망퇴직자 신청을 받으면서 조선업종 구조조정의

신호탄을 날리고있다!

세계최대의 자동차회사와

세계최대의 조선해양회사에서

나타난 상황이다!

두 형제가 경쟁이라도 하듯 노동문제에 대해서 천민자본의 근성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최대의 반도체회사인 삼성에서 백혈병환자가 늘어나고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 발생해도 산업재해로 인정받기 힘든 현실이 되었다!

우리나라 재벌그룹 1~2순위를 다투는 대기업 노사관계의 현실이

이러한데 열악한 중소기업의 노사관계는 오죽하겠는가?

노동자들의 삶과 권익을 위해서

목숨을 걸어야 하는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현실을 고발한다!

대선주자들이 쌍용차해고자 들의 단식현장과 송전탑 비정규직 농성현장을 방문해보지만 이 문제를 해결해야할 정부의 진정한 역할은 보이지 않는다!

뒤늦게 노동부장관이 칼을 빼들었지만 노동자들을 위한 칼인지 사용자를위한 면피용인지

지켜 볼 일이다!

21세기를 맞이한 대한민국에서

"인간답게 살고싶다!"고 외치며 산화해가신 전태일 열사의 외침은 아직도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