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양광모
누구라도 한 때는 시인이었나니
오늘 살아가는 일 아득하여도
그대 꽃의 노래 다시 부르라
누구라도
일평생 시인으로 살 순 없지만
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한 번은 시인양 살아야 한다
그대 불의 노래 다시 부르라
그대 얼음의 노래 다시 부르라
☞양광모 시인의 시집을 선물 받았다‥
젊은시절 연애편지 주고 받는 심정으로 시집에 마음을 듬뿍 담아서 주고 받던 추억이 있다‥
밤새 시집을 보면서‥
주옥 같은 시 구절 속에 숨은 뜻을 찾기위해‥
시집을 읽고 또 읽으며‥
밤을 지새웠던 시절이후
오랜만에 선물로 받은 시집으로 행복한 꿈을 꾼다‥
시인은 촌수로 따지면 ‥
남원 양‥
법모자를 쓰니‥
나하고 같은 학렬이 틀림없다‥
형제같은 분의 시집을 선물로 주셨으니 ‥
감사한 마음‥
소중한 인연‥
보석보다 값지다‥
세상이 아름답다‥
행복한 가을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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