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이야기

농부스타일

양현모 2013. 10. 26. 16:54

 

오늘은 농부스타일‥

 

마지막 추수에 한창인 부모님의 바쁜 손길을 도와 드리려고 고향에 왔습니다‥!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산과‥

노랗게 물든 들판을 바라보며‥

 

볏가마도 나르고‥

콩밭에서 콩을뽑아‥

비닐하우스에 나르고‥

 

조금이나마‥

구순을바라보는 부모님의 일손을

도와드리려고 몸을 아끼지 않고

힘을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체력단련한 것이

빛을 발휘하는 순간입니다‥

 

더 할일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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