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한 근속 30년 휴가!

근속 30년휴가를 맞이하여 제주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제주로 가게 된 동기는 아내가 제주 신라호텔 숙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5살의 젊은 나이에 이곳 거제도 대우조선에 입사하여

결혼도 하고 자식도 키우면서 어느덧 30년이 되었습니다!

85년 결혼하여 5년만 거제도에서 살자던 아내는

이제 정년이후에도 거제도에서 살자고 합니다!

내가 태어나서 어릴적 동심을 키웠던 고향보다도 더 오랜 세월을

이곳 거제에서 보냈으니

고향이나 진배 없습니다!

정든 고향이라 떠나기 싫은 만큼 오만 정이 든 거제 입니다!

그동안 아내는 저의 어려운 시간들을 함께 감내하며 극복해온

동지이며 적극적인 후원자입니다!

저의 동반자 아내와 함께한 제주여행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