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

나의 기도

양현모 2010. 8. 8. 11:46

*하나님 말씀을 믿고 실천한지 4개월째 지만,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하나님 말씀과 주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의 삶을 좀 더 이해하고 가까히 다가서기위해서 성경말씀을 붙잡고 나름대로 공부도 해보지만, 아직 설익은 성도임에 틀림 없음을 인정한다. 내 자신 스스로 주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겠다고 맹세한자로서 신실한 성도로서 무언가 다르게 행동하고 실천해야 된다는 마음가짐을 다지고 있다. 선을 행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탐욕을 버리고 죄를 용서하겠다고 기도했다. 교회에 나가서 하나님앞에 기도를 드리지만, 무엇부터 기도를 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이 하해진다. 그냥 마지못해서 우리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기도로 끝낸다.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기도를 어렵사리 하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기도할 항목을 미리 작성해서 완성된 나의 기도문을  하나님앞에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고 간구하기로 했다. 모두가 기도하는 동안 나는 이 기도문을 하나님앞에  마음속으로 간절히 낭독하며 기도했다.

 

 

 

 

 

나의기도(2010년 8월29일)

하늘에 계신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주일 날 주님 앞에 죄를 용서받게 됨과 교회에 나와서 많은 성도들과 함께 찬송하고 기도드리게 됨을 무한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제2남 선교회에서 친교활동의 일환으로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슷한 연배끼리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도 그냥 스치면서 지낸 성도들과의 교제는 참으로 소중하고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새장승포교회 제2남성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며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복된 삶을 주시옵소서!


오늘의 말씀으로 사무엘상 18장6절~16절 본문을 통해서 “질투는 불행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민귀식목사님의 설교를 은혜롭게 받아 안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온통 질투와 시기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듯 합니다! 동료를 음해하고 짓밟아서 자신의 출세로 활용하는 죄 많은 사람들의 권모술수는 날로 악령의 모습처럼 점점 교활해지고 도덕성을 상실해 가고 있습니다!


국가를 올바르게 통치하고 국민들을 섬겨야 하는 정부와 정치권은 부도덕한 모습과 권위의식으로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으며, 공정한 사회구현과 친 서민경제 정책은 말만 무성한 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통 파헤쳐진 모습으로 강바닥을 드러내놓은 4대강사업 현장에서는 대운하를 목적으로하는 6미터수심의 토목공사가 진행되면서 환경을 파괴하고 노동자 서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위정자들을 닮아가고 있는 노동현장의 현실은 더욱 답답하기만 합니다! 가장 정직하고, 진실 된 활동을 통해서 거대자본의 탄압과 착취로부터 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할 노조간부들이 자본의 편에 서서 노동자들을 속이고 거짓말로 기만하고 있습니다. 부도덕하고 비양심적인 위선자의 모습으로 조선소현장에서 고생하는 동료들을 배신하는 행위는 참으로 개탄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과 불신하는 자들이 섞여서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지금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믿는 자와 불신자들의 모습이 별로 차이가 없는 것은 우리들의 성도들이 불신자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성도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하여 이 세상을 구하여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주심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용기 있는 힘을 주실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의기도(2010년 8월22일)

하늘에 계신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이 땅에 죄 많은 자들을 굽어 살펴 주소서

이명박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친 서민정책과 공정한사회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서 주님께서 용기와 지혜를 주실 것을 특별히 간구합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죄 많은 자들은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수많은 잘못과 죄를 짓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위정자들이 틈 만나면 부르짖는 서민을 위한 정책과 공정한 사회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며, 오늘도 땀 흘리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노동자들과 서민들의 고통과 슬픔은 가중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명박대통령이 임명한 총리, 장관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위장전입, 국적포기, 부동산투기, 병역기피, 허위사실유포 등 친 서민정책과 공정한 사회와는 거리가 먼 범죄자들의 모습으로 부끄러운 허물을 벗어버리지 못한 채, 마귀의 탈을 쓰고 있는 듯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능력주심으로 마귀들을 물리쳐주시옵소서

그리고 노동자들과 서민들이 공정한 사회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의 보혈로 복된 삶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 조선소 노동자들의 현실은 뜨거운 철판과 가마솥 같은 도크장 현장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생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장에는 정규직 노동자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조선소 현장에서 용광로의 열기보다 뜨거운 불꽃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정규직에 비해 차별받고 있는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아픔을 치유해주시옵소서!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를 대변하고 대표하는 노동조합과 노조간부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듯합니다!

이들이 노동자들의 권리와 고통을 외면한다면 이 땅의 노동자들은 누구를 믿어야 합니까?

노동조합이 노동자들을 위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시게하소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주 예수그리스도를 내려 보내 살아있는 자들을 심판하시고 고난 받는 자들을 구원해주셨듯이 하나님의 진정한 심판과 구원의 손길을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기도문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아~멘

 

 

 

나의기도(2010년 8월16일)

하늘에 계신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주일날 주님 앞에 기도드리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주 하나님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고백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태풍 “뎬무”가 이곳 거제도를 스쳐 지나갔지만, 별 피해 없이 무사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선박충돌로 기름이 유출되어 거제 남부면 해안가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곳에 살고 있는 어민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봉사의 손길로 피해복구가 하루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오늘은 일본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된 지 65년째인 광복절입니다!

지금 이 나라는 정부와 국민 간 소통의 부재로 많은 문제들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관계자들에게 국민을 섬기는 진정한 리더십과 국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능력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지난해 우리는 민주와 인권, 통일을 선도하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한꺼번에 잃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김대중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분의 대통령께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천국에서 영면하실 수 있도록 충원 드리옵니다!


현재 이 땅의 노동자들은 타임오프제 문제와 비정규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작 정부가 시행하고자 하는 타임오프제는 철저하게 법집행을 강요하면서도, 2년 이상 파견근로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는 법 집행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이 땅에서 고통 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권리가 보장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보살펴주시옵소서!


얼마 전 심장병이 악화되어 고생하신 어머니께서 건강과 기력을 회복하신 것에 대한 하나님의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 이 번 달이 지나고 9월초면 작은딸 희원이가 미국뉴욕생활을 접고 귀국하게 됩니다. 귀국하는 그 순간까지 무사할 수 있도록 보살펴주시고, 올해 고삼 수험생인 희동이에게 하나님의 채찍으로 큰사랑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릴 수 있도록 보살펴주심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의기도 (2010년 8월8일)

 

하늘에 계시는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과 함께 교회와 나와서 기도드림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주일날 교회를 찾아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는 목사님과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봉사와 사역으로 애써주시는 장로님과 집사님들 찬양대에게 감사한 마음과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바라옵니다!


제가 새장승포 교회에 사랑하는 아내의 인도에 따라서 지난 5월초에 등록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하나님 앞에 다가서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외우면서 나름대로 성경공부도 하고 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게을리 하는 것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받들고 말씀을 깊이 새기며,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난의 길이 많은 사람들을 영생의 길로 이끌도록 하셨듯이 낮은 자세와 섬기는 자세로 저를 시기하는 자들을 용서하고 제가 사람을 미워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지혜와 용기를 간구합니다!


계속되는 폭염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더위에 지치고 쓰러져 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철판과 싸워야하는 조선소 노동자들에게도 힘든 계절입니다!

이들에게 뜨거운 여름날씨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각종 비리의혹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대우조선 남상태사장을 비롯한 경영자들에게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그리고 대우조선 경영자 및 관리감독자들이 진정으로 대우조선 구성원들을 인간의 정으로 화합하고 협력하여, 대우조선을 진정으로 일 할 맛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제일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로움을 주십시요!


얼마 전 연로하신 어머님께서 지병인 심장질환이 악화되어 병원에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별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주님께서 허락하신 날까지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제가 오늘 많은 것을 하나님 앞에 부탁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제 아내와 제 자식들이 늘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며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십시요!

 주일아침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