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겨레신문 "유신과 오늘"에 난 기사에서 나는 경주 최부자집 후손들의 이야기와 유신시절 영남대 설립과정을 자세히 알수가있었다! 그내용중 일부를 소개한다.
"대구대의 설립을 주도한 경주 최부자집 12대손 최준은 조건없이 운영권을 이병철에게‥
이후락은 박정희가 진상받은 청구대를 대구대와 합치는 꾀를‥
이병철은 꼼짝없이 대학을 뺏겼다.
대한민국의 어떤 학교도 "교주"라는 표현을 쓰지않는다.
그러나 박근혜와 그측근들은 죽은 박정희를 "교주"라고 영남대 정관 1조에 못박았다!"
독립운동가를 탄압한 친일세력의 등장은 유신으로 이어진 군부독재의 연장선에있다는 사실이며 분단의 논리와 지역주의 논리로 보수 기득권세력의 정권연장으로 귀결된다!
이제 이러한 정치세력의 연장을 끝으로 새로운 역사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독제와 분단의 기득권에 환호하여 몰표를 던져준 지역주의도 끝장내야한다!
그 화두가 국민통합이다!
국민통합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것인가?
우선 역사에대한 진정한 반성과 통찰로 시작되어야한다!
그리고 지역통합. 계층통합. 시대통합. 빈부통합을 이루는 통합의 혁신을 이루어내는 국민 대화합의 모습이길 진정으로 기대해 본다!
이러한 시작은 추운 겨울나기를 하고있는 노동자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진정한 자세로부터 출발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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