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야권단일화를 촉구한다! 19대총선을 한달정도 앞두고 각당의 공천자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다. 거제지역에서도 야권의 후보들이 결정되고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후보가 확정되면 본선을 향한 후보별 경쟁이 시작될것이다! 거제지역은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크며, 이미 민주통합당에서 탈락한 박종식후보가 무소속출마를 선언했고, 김한표후보는 일찍히 무소속후보로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렇듯 무소속후보들의 난립으로 거제지역은 야권단일후보가 이루어졌을 때 4~5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크다.
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 장운, 통합진보당 이세종,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가 야권단일화를 합의 한 가운데 경선을 향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단일화 방식을 놓고 각당과 후보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야권 단일화가 물건너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섞힌 목소리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여론을 반영하듯 '야권단일화를 촉구하는 대우조선노동조합의 성명서'는 적절한 시기에 발표되었다.
거제지역의 야권단일화는 어느시기보다도 중요하며 당선가능성도 높다! 그리고 노동자 밀집지역인 이곳에서 노동자들의 희망사항이고 노동자들의 정치세력화와 진보정치의 실현을 반드시 이루어야 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야권단일화에 실패하고 제각각 선거전에 돌입한다면 패배는 물론 야권단일화를 염원하며 손꼽아 기다렸던 수많은 지지자들의 외면과 실망속에 거제지역의 진보정치는 분열과 퇴보의 길을 걷고 말것이다!
비례대표를 확보하기위한 수단은 될지 몰라도 야권단일후보가 아닌 통합진보당 이세종후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진보신당 김한주후보는 아무런 의미가없다! 민주통합당 장운후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바로 야권단일후보 이세종/ 김한주/ 장운 후보였을 때 선거의 의미가 있고 선택의 의미가 있음을 인식하고 신속한 야권단일후보방식에 합의를 이루고 거제지역의 진보정치실현에 희망찬 소식을 전해주기 바란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오만함을 버리고 상대의 의견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야권단일화 협의가 진행되어야 한다! 99%가 단결하여 1%에 대항하는 마음으로 야권단일화를 반드시 이루어내고 4,11총선에 임하기를 당부드린다!
4·11국회의원 총선 야권 3당 단일 후보 낸다 | ||||||||||||||||||||||||||||||||||||||||||||||||||||||
민주통합·통합진보·진보신당 거제 대표 회동… "단일화 합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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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을 향한 각 정당과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진보신당 김한주 예비후보가 지난해 6월 거제 모 지역 신문에 ‘야권연대의 허와 실’이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이 문제가 돼 거제지역 야권 후보단일화 ‘빨간불’이 켜졌으나, ‘파란불’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성원 민주통합당 거제시당 위원장, 정호준 통합진보당 거제시위원회 위원장, 나양주 진보신당 거제시 위원장은 최근 모임을 갖고 “2월 말까지 야권 후보는 단일화한다”고 합의를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김한주 예비후보는 거제지역 진보세력과 거제시민에게 한번쯤 반성의 모습을 보이는 책임있는 행동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 모 예비후보는 “진보신당 후보도 야권 후보 단일화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했다. 야권 후보 단일화 일정은 민주통합당 공천 일정이 변수인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은 공천심사위원회가 아직 구성되지 않아 공천 규정과 방법을 아직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박종식 전 거제수협 조합장, 변광룡 전 거제신문 편집국장, 장운 전 동국대 총재 비서실장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은 30일 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에 들어갔다. 통합진보당 거제지역위원회 국회의원 선출 당원투표는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후보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이세종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벌인다. 당원투표는 직접투표 및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통합진보당 당원이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1000여명에 이르는 거제시위원회 당원이 과반이상 투표에 참여해 투표자 과반 이상 찬성을 얻어야 이세종 예비후보가 통합진보당 후보로 결정된다. 당원 투표가 과반에 미치지 못하거나, 투표참여자 중 과반이상 찬성을 얻지 못하면 거제시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추후 일정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 진보신당은 김한주 예비후보가 단독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후보 확정 후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 후보자 간에 어떠한 방식으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룰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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