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이다!
고향의 부모님과 장모님께 제일먼저 인사를 드렸다.
방학이라 집을찾은 아이들 한테도 어른들에게 전화드리는 것을 잊지 않도록했다.
요즘 아이들은 어른공경이나 가족개념이 별로 없는것 같다.
역사적 인식도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정치적 관점이나 민주주의의 중요성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지 않다.
이런 젊은세대들에게 세상을 바꿔야 한다며 기대했던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문제는 있는것같다.
70년대 80년대를 거치면서 민주와 자유를 위해 치열하게 투쟁하고 싸워온 세대에 비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왜? 민주. 평화. 자유가 소중한지 그 가치의 중요성을 느끼는데 많은 온도차이를 느낀다.
우리 세대들이 정치. 사회. 노동 전면에서 물러나지 못하고 후배들에게 물려주지 못한 채 그자리에 머물러있는 현상이다!
새해에는 과감한 세대교체로 후배세대들이 전면에서서 이나라를 변화시키고 이사회를 혁신하는 젊은 희망의 시대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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