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이야기

고향

양현모 2013. 2. 12. 09:18

 

 

 

 

고향 ‥

남겨두고 떠나온

정겨움과 포근함을

세월 속에 묻고

또다시 그리워하며

꿈속으로 달려가자‥

달그림자에 비친

초라한 모습인들 어떠랴

지치고 고달픈 상처를 보듬어준 치유의 따스함이 있는 곳인데‥

세상을 품을듯

넓은가슴을 내어준 곳인데‥

그 마음을 알기에 ‥

희망의 새 날을 열어갈 힘이 있음을 우리는 알고있다 ‥

내일을 위해 ‥